/사진=스타뉴스 |
배우 김민석이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가 임박해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스타뉴스에 "김민석과 계약이 곧 만료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를 통해 얼굴을 알린 김민석은 이듬해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 캐스팅돼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하이스쿨:러브온'(2014), '후아유-학교 2015'(2015), '태양의 후예'(2016), '닥터스'(2016), '피고인'(2017) 등 여러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그러나 현재 가수 전문 엔터테인먼트인 울림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어 전속 계약 만료 후 향 후 거취를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계약 기간이 아직 남아 있다"며 "재계약 여부는 논의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김민석은 지난 9일 첫 방송한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 출연해 순정남 심원석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