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실' 도경수 "가장 큰 행운은 꿈꿨던 일 하게 된 것"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7.10.1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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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사진=김창현 기자


아이돌그룹 엑소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도경수가 가장 큰 행운을 꿈꿨던 일을 하게 된 것이라고 고백했다.

도경수는 16일 오전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7호실’(감독 이용승) 제작보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7호실’은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7호실에 각자 생존이 걸린 비밀을 감추게 된 사장과 청년, 꼬여가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남자의 열혈 생존극을 그린 영화. 신하균과 도경수가 호흡을 맞췄다.

도경수는 "'7'이란 숫자는 행운을 의미한다. 인생에서 가장 큰 행운은?"이라고 묻는 진행자 박경림의 질문에 "가장 큰 행운은 이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꿈꿨던 일을 하게 돼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신하균도 "저도 그런 것 같다'며 "연기가 삶의 가장 큰 부분이라 행운의 연속인 것 같다"고 말했다.


'7호실'은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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