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대륙이어 홍콩 삼켰다..미니 콘서트 성공 개최

엄지은 중국뉴스에디터 / 입력 : 2017.10.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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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사진=황치열 웨이보


가수 황치열이 홍콩을 뜨겁게 달궜다.

15일 황치열은 자신의 웨이보에 지난 14일 홍콩 키텍(KITEC)에서 개최한 ‘2017 열화 홍콩 미니 콘서트’에 감회를 내비쳤다.


"행복한 기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한 황치열은 수많은 팬들과 함께 밝게 웃고 있다.

소식에 따르면 황치열은 한국어, 중국어, 광동어 등 3개 국어로 팬들에게 인사를 하며 등장해 현지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는데 성공했다. 또한 당일 콘서트에서 황치열은 16곡을 열창, 그 중 '가장 먼 거리' 등 7곡은 중국어 수록곡으로 부단한 노력으로 점점 수준급 중국어를 구사하는 황치열의 매력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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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사진=황치열 공작실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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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사진=황치열 공작실 웨이보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서 넘치는 끼와 무대매너로 중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황치열은 이 날도 열정적인 무대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뱅뱅뱅' 'Honey' 'Kiss Me' 등 곡에 자신의 매력이 돋보이는 춤을 가미해 현장의 호응을 이끌었다.

중국 대륙을 넘어 홍콩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중화권의 별'로 떠오른 황치열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황치열이 보컬 멘토로 출연하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은 10월 28일 방송 예정이다. 황치열은 오는 11월 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7AAA(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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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사진=황치열 공작실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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