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김보애 14일 별세..향년 78세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10.16 10:15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김보애 / 사진=방송화면 캡처


영화계 원로배우 김보애가 별세했다.

김보애는 지난 14일 향년 78세로 세상을 떠났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보애는 뇌종양으로 투병 끝에 별세했다.


김보애는 1966년 영화 '옥단춘'으로 데뷔했으며 '부부전쟁', '외출', '수렁에서 건진 내 딸'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다.

1959년 배우 김진규와 결혼해 1남 4녀를 뒀다. 김진근, 김진아는 배우로도 활동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8일이다. 장지는 신세계 공원묘원이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