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윤종신 "워쇼스키, 이명세 감독 '인정사정' 오마주"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10.1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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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전체관람가' 방송화면


윤종신이 이명세 감독의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와 관련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15일 첫 방송된 JTBC '전체관람가'에서는 국내 영화감독 9명과 MC 윤종신, 김구라, 문소리가 처음 마주해 첫 토크를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MC는 이명세 감독의 '인정사정 볼 것 없다'를 소개했다. 출연진 모두 영화를 떠올리며 감탄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이 영화를 언급하며 "'인정사정 볼 것 없다'에서 안성기와 박중훈이 연기한 빗속 장면을 워쇼스키 자매가 '매트릭스3'에서 오마주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전체관람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감독들이 단편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이명세 감독, '조작된 도시', '웰컴 투 동막골' 박광현 감독, '대립군', '말아톤' 정윤철 감독, '남극일기', '마담뺑덕' 임필성 감독,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 이경미 감독, '상의원', '남자사용설명서' 이원석 감독, '똥파리' 양익준 감독, '계춘할망' 창감독,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봉만대 감독 등이 단편영화 제작을 위해 출연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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