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김원준 "짧은 신혼..바로 허니문 베이비"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10.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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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가수 김원준이 14세 연하 검사와 짧은 신혼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에 대해 매우 행복한 심경을 전했다.

김원준은 1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자신의 아내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김원준은 "신혼이 길지 않았다. 바로 허니문 베이비가 태어났다"며 "잠들기 전에 서로 속닥속닥 수다를 떨다가 누군가가 잠들곤 한다. 이후 아침에 눈을 뜨면 아내가 앞에 있고 함께 무언가를 하려고 대화를 하고 약속을 정하는 등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고 행복하다"

김원준은 지난 2016년 14세 연하 검사 아내와 결혼, 딸 예은을 얻고 육아에 몰두하고 있다. 김원준은 제작진에 딸과 함께 영상통화를 한 모습도 공개했다.

김원준은 딸을 먹이고 입히고 재우는 것은 물론 이유식과 배변 상태를 직접 체크하기도 했다.


김원준은 "하루에 시간을 24조각이 아니라 2400조각 쪼개서 살고 있다"며 바쁜 자신의 삶을 언급했다. 이어 김원준은 "딸하고 보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그만큼 습관도 많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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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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