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송승헌, 시체 앞 극과극 태도..진짜 정체는?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10.14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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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블랙'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블랙'에서 송승헌의 상반된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OCN 새 주말드라마 '블랙'(극본 최란·연출 김총선)에서 블랙(송승헌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블랙은 상반된 행동과 모습으로 어떤 것이 그의 정체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블랙은 절벽에서 뛰어내렸다. 힘을 빼고 낙하하던 그는 바닷속으로 빠졌고 깊이 내려갔다. 한참을 바닷속으로 내려가던 블랙은 바다에 잠겨있는 의문의 자동차를 발견했다.

블랙은 돌을 들어 자동차의 창문을 깼고 자동차 안에 있는 시체를 발견했다. 오랜 시간이 지났는지 시체는 이미 부패 된 상태였다. 블랙은 시체를 보고 슬픈 표정을 지었다. 블랙은 이미 썩어버린 시체의 목을 부여잡았다.

블랙은 시체를 보고 "네가 나야? 네가 나냐고"라며 알 수 없는 말을 했다. 블랙은 시체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블랙의 일상적인 모습이 공개됐다. 블랙은 강력계 신입 순둥이 형사로 살고 있었다. 블랙은 산속에서 발견된 시체를 보고 토를 하는 등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블랙의 행동은 과연 어떤 것이 그의 진짜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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