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패키지' 이연희, 결혼 파경으로 시작..남편은 미스터리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10.1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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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 방송화면 캡처


'더 패키지'에서 이연희가 결혼 파경을 맞았다.

13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극본 천성일 연출 전창근)에서 윤소소(이연희 분)는 교회에서 한 남자와 결혼식을 올렸다.


윤소소는 "끝나지 않을 줄 알았다. 사랑, 낭만, 떨림. 아무것도 아니었지만 내 모든 것이었던 것들"이라고 독백했다.

이후 윤소소는 결혼사진을 찢었다. 그리고 결혼반지를 빼서 테이블 위에 올려놨다. 윤소소는 캐리어를 들고 집에서 나왔다.

윤소소는 에펠탑 앞에 앉아 혼자 울었다. 윤소소는 "아무도 내게 이별하는 법을 가르쳐주지 않았다. 한 사람의 체온이 빠져나갔다. 그해 유럽에 한파가 몰아닥쳤고 눈물 빼고 모든 것이 얼어 붙었다"라고 독백했다. 남편의 얼굴은 끝까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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