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고백부부' 장나라X손호준, 18년 전으로 타임슬립 '충격'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10.1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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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장나라와 손호준이 18년 전으로 타임슬립 했다. 38살이었던 두 사람은 스무살이 됐다.

13일 오후 KBS 2TV 새 금토드라마 '고백부부'(극본 권혜주·연출 하병훈, 제작 고백부부 문전사 콘텐츠 지음 KBSN)가 첫방송 됐다.


이날 방송에서 마진주(장나라 분)와 최반도(손호준 분)는 결혼 14년 만에 이혼 했다.

주부로서, 가장으로서 힘든 시간을 살아가고 있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 으르렁 대며 살았다.

그런 가운데 마진주는 남편의 카드 명세서에 호텔과 모텔이 찍힌 것을 보고 의아해 했다. 마진주의 친구는, 모텔 앞에서 병원 원장 내연녀의 손을 잡고 끌고 나오던 최반도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보냈다.


이를 본 마진주는 최반도가 외도 한다고 오해했고, 두 사람은 이혼을 결심했다.

이혼 한 최반도는 친가로 갔고, 마진주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본 후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갔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은 지진을 겪었고 18년 전으로 타임슬립 했다.

최반도는, 젊어진 엄마를 보며 놀랐고 마진주는 돌아가신 엄마가 눈 앞에 나타나자 꿈인 줄 알고 오열했다.

이후 자신이 18년 전으로 돌아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충격에 빠졌다.

한편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 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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