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무궁화' 임수향 "민대식 내 손으로 잡겠다" 선언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10.13 21:02 / 조회 : 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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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임수향이 민대식을 자기 손으로 스스로 잡겠다고 선언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극본 염일호 이해정 연출 고영탁)에서 차태진(도지한 분)은 진도현(이창욱 분)에게 점박이(민대식 분)를 언급했다.

점박이는 마약 사건 때 진대갑(고인범 분)이 숨겨준 자였다. 진도현은 진대갑에게 가 아직도 뒷골목 일수꾼 노릇을 하느냐며 점박이와 절대 엮이지 말라고 소리쳤다.

무수혁(이은형 분)은 진보라(남보라 분)의 표정이 이상한 걸 눈치챘다. 무수혁이 무슨 일인지 묻자 진보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진보라는 진대갑이 찾아와 무궁화(임수향 분)가 진도현을 좋아하는지 물었다고 말했다. 진보라는 무수혁에게 "솔직하게 말씀드렸다"며 무궁화가 차태진을 좋아하는 걸 알렸다고 전했다. 진보라는 차태진 이름을 들은 진대갑의 표정이 이상했다며 의아해 했다.

무궁화와 차태진은 함께 거리를 순찰했다. 무궁화가 음성 변조된 목소리의 제보 전화를 받았다는 사실을 아는 차태진은 순찰 중 한 남자가 무궁화 옆으로 걷는 걸 보고 놀랐다. 차태진은 무궁화를 안아 보호했지만 남자는 단순한 행인이었다. 무궁화는 차태진에게 "전화를 받은 이후로 잠이 잘 안 온다"고 털어놨다.

박용수(반상윤 분)는 제보자의 목소리를 분석했다. 박용수는 차태진에게 "제보자가 점박이일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박용수는 무궁화에게 제보자가 점박이라는 걸 알리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차태진은 좀 더 지켜보겠다고 대답했다.

차희진(이자영 분)은 강해찬(정윤석 분)을 데리고 진보라의 사무실에 갔다가 허성희(박해미 분)를 마주쳤다. 차희진은 강해찬에게 허성희를 자신의 생모라고 소개했다. 차희진은 허성희에게 진보라를 어떻게 아는지 물었다. 허성희는 진보라가 남편의 딸이라고 대답했다.

진대갑은 황 경감으로부터 차태진이 점박이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진대갑은 황 경감에게 "차태진이 날뛰지 못하도록 손을 써 봐"라고 부탁했다.

허성희는 사기를 당했다. 허성희가 사기범을 쫓으려 전화를 걸던 중 진대갑이 집으로 돌아왔다. 진대갑은 허성희에게 이혼을 선언했다. 이어 진대갑은 허성희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말했다.

차태진은 무궁화에게 스마트워치를 가지고 다니고 늦은 시간에 혼자 돌아다니지 말라고 충고했다. 이에 무궁화는 도망 다니지 않겠다며 "점박이 그놈 제 손으로 반드시 잡을 겁니다"라고 수사하게 해달라고 말했다.

진도현은 점박이가 5월 28일에 음주운전을 한 경력이 있다는 사실을 보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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