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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뉴스 |
'죽여주는 여자'의 윤여정이 부일 영화상 여우 주연상을 수상했다.
윤여정은 13일 오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6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여우 주연상을 수상해 기쁨을 누렸다.
윤여정은 이날 "과거 부일 영화상 신인상, 여우조연상을 받았었다. 지금은 여우주연상을 탔다"며 "나는 부일 영화상과 함께 큰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여정은 이어 "함께 했던 배우들, 관객들에게 감사드리고 이재용 감독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부일영화상이 열린 부산에서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지난 12일 개막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는 75개국에서 온 영화 300편이 소개되며, 월드 프리미어 99편 (장편 75편, 단편 24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31편(장편 26편, 단편 5편)이 관객들과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