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담' 이현주 감독, 부일영화상 신인감독상 수상

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10.13 18:19 / 조회 : 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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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연애담'의 이현주 감독이 부일영화상 신인 감독상을 받았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둘째 날인 13일 오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제26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이 감독은 "우선 감사합니다. 앞에 소개된 쟁쟁한 영화를 제치고 작은 '연애담'을 응원해주신 건 다음 영화를 준비하기에 제일 응원이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주신 것 같다"고 울먹이며 소감을 전했다.

이 감독은 "이상희 배우님 외 다른 배우님들께도 감사드리고, 작은 영화를 보러 와주신 관객들 덕분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전세계 75개국에서 온 영화 300편이 소개되며, 월드 프리미어 99편 (장편 75편, 단편 24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31편(장편 26편, 단편 5편)이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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