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희, 제26회 부일영화상 시상자로 참석

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10.13 15:13 / 조회 :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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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방송인 최희가 제26회 부일 영화상 시상자로 나선다.

13일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희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6회 부일영화상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최희는 이날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부산으로 향했다. 공항에서 최희는 가을에 어울리는 꽃무늬패턴의 롱 원피스와 광택이 있는 검은색 레더 재킷을 매치, 시크한 공항 패션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최희는 지난 2010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 '아이 러브 베이스볼' 등을 진행하며 대표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이후 최희는 '트루 라이브쇼', '렛미인5', '화장대를 부탁해', '베이스볼 워너비', '최희의 먼데이나잇 베이스볼' 등 교양, 예능, 스포츠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오가며 탁월한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한편 부일 영화상은 국내 최고의 역사와 공정성을 자랑하는 한국의 대표 영화상으로 이날 오후 5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부산 MBC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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