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4] 롯데, 전준우-손아섭 테이블 세터.. 박헌도 LF 출전

PS특별취재팀 김동영 기자(창원) / 입력 : 2017.10.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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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테이블 세터로 나서는 전준우와 손아섭.





롯데 자이언츠 가 NC 다이노스와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앞두고 있다.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전준우와 손아섭이 테이블 세터를 이룬다. 좌익수는 박헌도가 출전한다.


롯데는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NC와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른다. 1승 2패로 밀리고 있는 상황. 지면 끝이다. 조원우 감독은 총력전을 예고했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전준우와 손아섭이 테이블 세터를 이룬다. 3차전에서 전준우는 2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손아섭도 대포를 쏘며 2안타 2타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중심타선은 최준석-이대호-박헌도로 구성됐다. 김문호가 빠지면서 박헌도가 좌익수로 나간다. 최준석이 지명타자다. 하위타선에는 강민호-번즈-문규현-신본기가 배치됐다.


선발투수는 조시 린드블럼이다. 8일 열린 1차전에 선발로 나섰던 린드블럼은 이날 4일 휴식 후 등판한다.

◆ 롯데 자이언츠 선발 라인업

전준우(중견수)-손아섭(우익수)-최준석(지명타자)-이대호(1루수)-박헌도(좌익수)-강민호(포수)-앤디 번즈(2루수)-문규현(유격수)-신본기(3루수). 선발투수 조시 린드블럼.

■ PS특별취재팀 : 김우종 기자, 김동영 기자, 한동훈 기자, 심혜진 기자,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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