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타일러 /AFPBBNews=뉴스1 |
워싱턴 내셔널스 마이클 타일러가 결정적인 홈런을 때렸다.
타일러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2017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 8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1-1로 맞선 2회말 무사 1, 2루서 컵스 선발 카일 헨드릭스를 상대로 3점 홈런을 폭발시켰다.
타일러는 앞선 4차전에서도 만루 홈런을 때려 승리에 앞장선 바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2회 현재 내셔널스가 4-1로 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