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R 공동선두' 박성현·김민선·이민지, 오전 10시35분 2R 같은조 격돌

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13일 2라운드 진행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7.10.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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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김민선5 이민지(왼쪽부터) / 사진=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본부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1라운드 공동 선두들인 박성현(24·KEB하나금융), 김민선5(22·CJ오쇼핑·이하 김민선), 이민지(21·호주)가 2라운드에서 한 조가 돼 경기를 펼친다.

13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6316야드)에서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7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2라운드가 진행된다.


LPGA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2일 1라운드에서 나란히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오른 박성현 김민선 이민지 등 3명은 13일 오전 10시 35분부터 같은 조로서 1번홀부터 동반 플레이를 한다.

첫날부터 호성적을 나타낸 박성현 김민선 이민지이기에, 한 조로 경기를 벌일 2라운드에서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13위를 기록 중인 세계랭킹 3위 렉시 톰슨(22·미국)은 한국의 배선우(23·삼천리) 및 모 마틴(35·미국)과 함께 이날 오전 9시 51분부터 1번홀에서 2라운드를 시작한다.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의 스코어로 공동 16위에 명함을 내민 세계랭킹 7위 전인지(23)는 산드라 갈(32·독일) 및 제시카 코다(24·미국)와 이날 오전 9시 7분부터 1번홀에서 2라운드 티오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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