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복수자들' 이요원X라미란X명세빈, 대동단결 첫 복수

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10.12 22:04 / 조회 :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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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캡처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이요원, 라미란, 명세빈이 처음으로 대동단결 복수를 이행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서는 김정혜(이요원 분)와 홍도희(라미란 분), 이미숙(명세빈 분)이 복수클럽을 결성했다.

세 사람은 카페에서 만나 서로를 소개했다. 정혜는 도희가 억울하게 갚아야 할 5000만원을 건넸다. 이에 도희는 왜 큰돈을 대뜸 주느냐며 화를 냈다. 정혜는 "남도 아니고 복자 클럽 멤버니까요. 같이 복수하기로 하지 않았나요?"라고 되물었다. 이에 도희는 "홧김에 나오긴 했는데 두 사람 못 믿겠어. 복수를 하자고 하지 않나. 왜 전부터 자꾸 거지취급을 하느냐"며 의심했다.

이에 정혜는 "남편이 혼외자식을 집에 들였어요. 하지만 집안끼리의 결혼이라 이혼할 수 없죠"라고 자신이 복수클럽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고 도희와 미숙은 놀라 벙찐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첫 모임을 이쯤에서 마무리 짓기로 하고 카페를 나섰다. 그러던 중 아르바이트생이 사장에게 억울하게 당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세 사람은 대동단결해서 화장실에 들어간 사장에게 물을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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