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4] 롯데-NC, 13일 재격돌..린드블럼-최금강 선발 맞대결

PS특별취재팀 박수진 기자(창원) / 입력 : 2017.10.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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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전 선발로 격돌하는 NC 최금강과 롯데 린드블럼.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결국 열리지 못했다. 그치지 않은 비로 인해 우천 취소 결정이 됐다. NC는 최금강을 그대로 선발 투수로 예고했고, 롯데는 조시 린드블럼이 등판한다.


롯데와 NC는 12일 오후 창원 마산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하루 종일 내린 비로 인해 경기가 취소됐다.

이에 13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4차전이 열리게 된다. NC는 선발 투수를 그대로 최금강으로 예고했다. 롯데는 박세웅에서 린드블럼으로 변경했다. 최금강은 이번 시즌 39경기서 5승 3패 평균자책점 7.33을 마크했다. 올 시즌 롯데 상대로는 4경기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3.78로 비교적 강했다.

이에 맞서는 롯데는 12일 박세웅에서 13일 린드블럼으로 교체했다. 린드블럼은 이번 시즌 12경기에 등판해 5승 3패 평균 자책점 3.72를 기록했다. 지난 8일 열린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나쁘지 않은 기록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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