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1년만 컴백, 환영해줘 감사..곧 앨범 나온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10.12 10:5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CJ E&M


여성 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가 음원 차트 1위에 등극한 소감을 전했다.

다비치는 지난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나에게 넌'을 발매했다. '나에게 넌'은 12일 오전 8시 기준 지니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5개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다비치는 이날 스타뉴스에 1위 소감을 전하고 " 1년 만의 컴백인데 환영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을이 점점 더 깊어가고 있는데 이번 노래로 가을 감성을 더 전할 수 있으면 한다"고 밝혔다.

다비치는 이와 함께 "머지않은 시간 내에 앨범으로 찾아뵙겠다"며 향후 계획도 덧붙였다.

'나에게 넌'은 다비치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앨범 '50 X HALF' 이후 1년여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자, 다비치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로맨틱 팝 스타일의 가을 발라드다. 성큼 다가온 가을을 닮은 쓸쓸한 일렉 기타와 깊고 풍부한 베이스 사운드를 입힌 피아노 구성의 미니멀한 편곡이 어우러졌다.


다비치는 이번 작업을 통해 인기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과 협업을 완성했다.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