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임신' 김하늘, BIFF 개막식 사회 하차..윤아가 맡는다

김현록 기자,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10.10 08:40 / 조회 : 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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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윤아 / 사진=스타뉴스


배우 김하늘(39)이 임신 초기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를 대신해 같은 소속사 윤아가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10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하늘은 오는 12일 열리는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았으나 최근 임신 사실을 알게 돼 영화제 측에 양해를 구하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김하늘은 임신 초기라 의사가 장기간 서 있는 활동을 자제하라는 권고를 받고 부득이하게 개막식 사회를 맡지 않기로 했다는 후문.

이에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도 윤아는 김하늘 임신 소식을 축하하며 대신 사회를 맡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아는 장동건과 함께 개막식 사회를 볼 예정이다.

한편 김하늘은 결혼 1년 6개월 만인 최근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하늘이 최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됐다. 최대한 몸 가짐을 조심히 하고 있다. 조심스러운 단계다"라고 전한 바 있다. 앞서 김하늘은 약 1년의 열애 끝에 지난해 3월 19일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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