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의수, 지난 6일 사망.."스스로 목숨 끊어..사유 파악 중"(공식)

김지현 기자 / 입력 : 2017.10.08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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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수. /사진=이의수 페이스북 캡쳐





모델 이의수(22)가 지난 6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8일 "저희도 갑작스러운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과 애도를 표합니다. 이런 비보를 전해 듣고 모두 충격에 빠지고 정신이 없는 상황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건 맞으나 정확한 사유는 저희도 파악 중에 있습니다. 유족은 현재 조용히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고 장례식은 가족들과 조용하게 치를 것 같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의수의 친형 이의선 씨는 7일 SNS를 통해 "제 하나뿐인 동생 의수가 10월6일 세상을 떠났습니다"고 사망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이의선 씨는 "패션 모델과 DJ 활동으로 열심히 생활하며 멋있게 살아가는 줄 알았는데...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런 선택을 스스로 결정한 것 같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이의수의 발인은 9일 오후 2시 서울추모공원화장터에서 진행된다.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저희도 갑작스러운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과 애도를 표합니다. 이런 비보를 전해 듣고 모두 충격에 빠지고 정신이 없는 상황입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건 맞으나 정확한 사유는 저희도 파악 중에 있습니다. 유족은 현재 조용히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고 장례식은 가족들과 조용하게 치를 것 같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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