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조원우 감독 "남은 1경기 끝까지 최선"

인천=박수진 기자 / 입력 : 2017.09.29 22:12 / 조회 : 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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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우 감독(왼쪽)


4연승을 달린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이 시즌 최종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롯데는 2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2017 KBO 리그' 16차전 최종전에서 7-2로 완승을 거뒀다. 4회에만 5점을 내며 경기를 일찌감치 잡아냈다. 이로써 롯데는 9월 22일 대전 한화전 이후 4연승을 달렸고, 3위 자리를 굳게 지켜냈다.

롯데 선발 조쉬 린드블럼은 6이닝 5피안타(1홈런) 6탈삼진 1실점의 호투로 시즌 5승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장단 15안타를 뽑아내며 SK를 맹폭했다.

경기 종료 후 조원우 감독은 린드블럼이 선발로서 훌륭한 투구를 했고, 타선도 찬스에서 골고루 잘 터진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 남은 1경기도 끝까지 최선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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