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마' 손현주X이준기, 김원해와 맞대면..살벌 분위기

김지현 기자 / 입력 : 2017.09.27 16:28 / 조회 :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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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tvN '크리미널마인드' 손현주와 이준기가 드디어 김원해와 마주했다.

27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연출 양윤호/극본 홍승현/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에서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 강기형(손현주 분)과 김현준(이준기 분)이 리퍼(김원해 분)와 대면한다.

앞서 리퍼는 강기형의 아내를 살해하는 것도 모자라 김현준의 친구이자 나들강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강호영(김권 분)을 죽이는 등 NCI를 철저하게 붕괴시키기 위한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 이에 NCI에게는 리퍼 검거가 무엇보다 중요한 임무인 터.

그러나 탈옥 후 리퍼는 사건 현장에 제 흔적만을 남겨두고 교묘하게 수사망을 빠져나가고 있어 검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렇듯 도대체 리퍼가 어디서 무슨 작당을 꾸미고 있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기형과 김현준, 그리고 리퍼가 포착돼 시선을 집중 시킨다. 리퍼의 손에 당장 수갑을 채우는 대신 복잡한 감정이 뒤섞인 눈빛으로 리퍼를 응시하는 강기형과 김현준에게서는 그들의 이루 말할 수 없는 고뇌가 느껴진다. 이와 달리 리퍼는 탈옥수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미소 띤 얼굴로 여유를 부리고 있어 공분을 불러일으킨다.

극 초반부터 이어져온 NCI의 최대적수 리퍼와의 마지막 승부는 '크리미널마인드'의 대미를 장식할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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