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사랑의온도' 서현진♥양세종, 꿈 이룬 후 재회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9.2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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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서현진과 양세종이 재회했다. 각자의 꿈을 이룬 후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에서 온정선(양세종 분)은 유학길에 올랐다.


이날 비행기에 타기 직전 온정선은 이현수(서현진 분)에게 유학 사실을 알리려 전화했지만 이현수는 받지 않았다.

다음날 이현수(서현진 분)는 박정우(김재욱 분)의 회사에 첫 출근했다. 그리고 공모전에 직접 쓴 드라마도 제출했다.

이현수는 온정선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없는 국번이라는 음성이 흘러나와 의아해 했다. 이현수는 온정선 집에 찾아가 초인종을 눌렀으나 모르는 사람이 문을 열었다. 온정선이 유학을 떠난 걸 알게 된 이현수는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어. 어떻게 이렇게 사라져버릴 수가 있냐고"라며 분노했다.


박정우는 김준하(지일주 분)에게 이현수를 향한 마음을 털어놨다. 박정우 집에 온 김준하는 "애 괜찮지?"라며 이현수가 어떤지 물었다. 박정우는 "아니. 아주 좋아"라고 대답했다. 김준하가 "그게 무슨 뜻이야?"라고 붇자 박정우는 좋아한다며 이현수에게 고백할 거라고 말했다. 그리고 "내 여자야"라고 중얼거렸다.

이현수는 SBC 단막극 공모에 당선됐다. 또 박정우에게 고백을 받았다. 박정우는 이현수에게 "가족을 만들고 싶어. 이제 가족은 나한테 선택이야. 너하고 즐겁게 살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현수는 눈물을 흘렸다. 이현수는 "사랑하는 남자가 있어요. 근데 그걸 너무 늦게 알았어요. 사랑하는 게 이런 건지 그 남자가 사라져버리니까 알았어요"라며 온정선을 향한 사랑을 고백했다. 이에 박정우는 어이없다는 듯이 웃으며 이현수를 토닥였다.

5년 후 온정선과 이현수는 이현수의 드라마 촬영장에서 재회했다. 이현수는 감독과 의견 차이로 싸우고 있었다. 온정선은 드라마 특별출연자였다. 온정선을 본 이현수는 도망쳤다. 이현수와 감독이 싸우는 걸 목격한 온정선은 촬영을 포기했다.

4년 전 온정선은 파리에 놀러온 지홍아(조보아 분)와 최원준(심희섭 분)을 만났다. 온정선은 지홍아에게 이현수를 사랑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지홍아는 이현수에게 애인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온정선은 이현수에게 애인이 있다고 생각하게 됐다.

이현수는 감독과 싸우는 장면이 SNS에 올라오면서 곤란해졌다. 온정선은 인터넷에 이현수를 응원한다는 댓글을 달았다.

박정우는 이현수를 온정선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데려갔다. 이현수는 피곤해서 안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본 온정선은 "피곤해도 밥은 드셔야죠"라며 다가왔다. 온정선은 이현수에게 왜 자신을 피하는지 물었다. 이현수는 상황이 안 좋았다고 둘러댔다. 티격태격하던 온정선과 이현수는 각각 셰프와 작가가 된 서로를 축하했다.

이현수는 연락도 없이 사라진 온정선을 질책했다. 온정선은 "전화 안 받은 건 잊었나봐?"라고 물었다. 이현수는 잊지 않았다며 후회하고 아팠다고 대답했다. 이에 온정선은 "왜 후회하고 아팠어?"라고 물었고 이현수는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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