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부활자' 김래원 "김해숙, 눈만 마주쳐도 무서워"(V앱)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9.26 21:21 / 조회 : 253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네이버 V 라이브 '김래원X김해숙X전혜진X곽경택 감독 <희생부활자> 무비토크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래원이 영화 '희생부활자' 촬영에서 김해숙이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26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 라이브 '희생부활자' 무비토크 라이브'에서는 김래원,김해숙, 전혜진과 곽경택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MC 박경림은 김해숙과 김래원에게 "사이가 좋은 모자지간이었던 전작들과 달리 이번에는 아들을 죽여야만 했다. 소감이 어떤가"라고 물었다.

김해숙은 "이번 영화에서 아들을 죽여야 했는데 어떻게 해요. 죽여야지 뭐"라고 담담하게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김래원은 "사실 모르시겠지만 영화 촬영 때 눈을 마주쳤을 때 너무 무서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생부활자'는 전 세계 89번째이자 국내 첫 희생부활자(RV) 사례로,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당한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신의 아들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10월 12일 개봉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