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내남자의비밀' 송창의, 김다현 제치고 본부장 승진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9.26 20:29 / 조회 :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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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 송창의가 김다현을 제치고 강인그룹 본부장 자리에 올랐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진형욱)에서 위선애(이휘향 분)는 한지섭(송창의 분)의 신상 정보를 알아냈다.

이날 위선애는 한지섭을 미행했다. 그러다 한지섭과 마주쳤다. 위선애는 한지섭의 얼굴을 보고 경악했다. 그리고 서둘러 차를 몰아 주차장을 빠져나갔다.

강재욱(송창의 분)과 진해림(박정아 분)은 웨딩 촬영을 했다. 쉬는 동안 진해림은 양팀장에게서 걸려온 강재욱의 휴대전화를 받았다. 양미령(배정화 분)이었다. 양미령은 진해림인 줄 모르고 계속 전화를 안 받으면 진해림에게 찾아가겠다고 소리쳤다. 진해림은 자신이 진해림이라고 대답했고 이에 양미령은 서둘러 전화를 끊었다.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진해림은 강재욱의 휴대폰을 뒤졌다. 휴대폰에는 양미령이 보낸 사진이 있었다. 진해림이 강인욱(김다현 분)을 뒤에서 끌어안는 사진이었다. 이를 본 진해림은 강재욱이 자신을 미행했다고 오해했다.


위선애는 진국현(박철호 분)과 만나 강재욱을 도와줘 고맙다고 인사했다. 강재욱은 진국현 덕분에 강인그룹에서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위선애는 진국현에게 요양원에 있는 박지숙(이덕희 분)을 데려와 가족적인 이미지로 새 행보를 시작하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박지숙은 요양원에 있는 게 아니었다. 박지숙은 도라희(임두환 분)와 어디선가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오고 있었다.

박지숙은 함께 진국현과 진해림의 인터뷰 현장에 급습했다. 박지숙은 기자가 진국현이 자신의 요양원 퇴원을 끝까지 반대했느냐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했다. 박지숙은 진국현이 벌벌 떠는 걸 보며 미소 지었다. 이어 기자에게 진국현이 자신의 건강 때문에 퇴원을 반대한 거라고 수습했다.

박지숙은 이어 진해림의 결혼을 보러 일찍 나왔다며 진해림과 위선애에게 각각 웨딩드레스와 보석을 선물했다. 진국현은 박지숙이 요양원에 있는 동안 박지숙 재산을 매각한 걸 사과했다. 박지숙은 태연하게 괜찮다고 말했다.

진국현은 강준채(윤주상 분)에게 강재욱을 후계자로 삼으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강준채는 강인욱에게 원한다면 본부장 자리를 주겠다고 말했다. 강인욱은 거절했고 이에 강재욱이 본부장 자리에 올랐다.

구미홍(이상숙 분)은 투자 사기를 당했다. 한지섭과 기서라(강세정 분)는 사기 충격으로 실신한 구미홍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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