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X설경구X박해일, 문소리 지원사격

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09.26 18:0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HM엔터테인먼트


배우 최민식, 설경구, 박해일이 친한 영화배우 문소리를 응원하기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섰다.

26일 배급사 메타플레이에 따르면 최민식, 설경구, 박해일이 문소리가 연출을 맡은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를 위해 무료 초대 이벤트를 마련했다.


image
/사진=영화 포스터


'여배우의 오늘도'는 정작 맡고 싶은 배역의 러브콜은 더 이상 없는 데뷔 18년 차 중견 여배우의 현실을 오롯이 담아낸 작품. 여자 배우들뿐만 아니라 남자 배우들에게도 역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후문. 언론과 평단은 물론,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임에도 정작 관람할 수 있는 상영관이 많지 않은 현실을 응원하고자 영화계 선후배들이 발벗고 나섰다.

세 배우가 마련한 CGV 아트하우스와 함께하는 '여배우는 오늘도' 무료 관람 댓글 이벤트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CGV 아트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최민식은 서울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설경구는 서울 CGV 압구정, 박해일은 CGV 대구 상영관을 담당했다. 전국 3개의 상영관에서 총 300명의 관객이 '여배우는 오늘도' 무료상영회에 초대된다. 무료 관람 일정은 오는 30일 진행된다.

관계자는 "최민식 씨가 후배 문소리의 영화 개봉을 기다려왔다"며 "응원하고자 먼저 제안했다. 뒤이어 설경구, 박해일 씨도 동참하겠다고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