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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라디오쇼' 1000일을 맞이한 것에 대해 자축했다.
박명수는 26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청취자의 사연을 주제로 이야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명수에게 '라디오쇼' 1000일 축하 인사를 남겼다. 박명수는 "너무너무 감사하다"며 "1000일을 챙길 여유가 없었는데 다 여러분들 덕"이라며 자축했다.
박명수는 "나도 결혼을 1000일 센 적이 없다. 다행히 아내도 그 이야기를 안 해서 다행"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