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비트윈 성호, 팀 탈퇴 후 '더유닛' 참가..재도약 노린다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7.09.26 09:46 / 조회 : 4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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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보이 그룹 비트윈 출신 성호가 팀을 떠나 '더 유닛'에 참가한다.

2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성호는 최근 KBS 2TV 아이돌 리부트 프로그램 '더 유닛'에 출연을 확정했다.

'더 유닛'은 전현직 아이돌 전체를 대상으로 그들의 가치와 잠재력을 재조명하고 대한민국 대표 유닛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성호는 지난 2014년 비트윈 멤버로 데뷔해 '익스클러시브'(Exclusive), '일루션'(illusion), '컴 투 미'(Come To Me), '떠나지 말아요' 등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했다.

그러나 최근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팀을 탈퇴해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더 유닛' 출연을 재도약의 기회로 삼고 다양한 끼와 매력을 발산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더 유닛'은 시청자들이 직접 유닛 멤버들을 뽑아 최강 아이돌 팀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티아라 출신 아름과 그룹 보이프렌드, 소년공화국, 브레이브걸스, 빅스타, 달샤벳, 다이아, 에이젝스, 멜로디데이 등 유명 그룹 소속 멤버들이 프로그램 합류를 결정함에 따라 풍성한 경연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수 비, 황치열, 산이가 멘토로 낙점됐으며, 현아, 선미 역시 멘토 합류를 검토 중이다.

앞서 90여개 기획사에 소속돼 있는 보석 같은 참가자들의 출연을 예고, 초대형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29일과 30일, 그리고 10월 1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전시홀 9에서 첫 공개 녹화를 진행한다. 첫 방송은 오는 10월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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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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