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김숙 "3년 가상결혼, 끝내려니 먹먹..행복했다"(소감 전문)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09.26 08:50 / 조회 : 796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영상 캡처


방송인 윤정수와 김숙이 가상 결혼을 종료하며 아쉬운 소감을 밝혔다.


김숙은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정수와 함께 찍은 작별 동영상을 게재해 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 종영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숙은 "2015년부터 2017년 지금까지 정수오빠랑 가상결혼으로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막상 끝내려니 마음이 너무 먹먹하네요"라며 "정수오빠도 같은 마음일듯합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사랑을 받고 행복하게 마무리 할수있게 되어서 제작진 그리고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받은 사랑 잊지않고 더 좋은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정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정수오빠! 행복하고 그동안 즐거웠어. 행복해! 좋은 곳에서 또 만나자!""라고 썼다.

또 김숙은 ps)PPL에어콘은 오빠가 가져!, #BGM #우린남이될수있을까 라고 덧붙이며 마지막까지 유쾌함을 잃지 않았다.

김숙과 윤정수는 영상 인사를 통해 "마지막 촬영에 삼겹살을 먹었다"라며 서운한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숙과 윤정수는 지난 2015년부터 3년 동안 가상 부부로 생활하며 '님과 함께'의 1등 공신으로 사랑 받았다.

다음은 김숙의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김숙입니다. '님과 함께' 마지막 녹화를 마쳤습니다. 2015년부터 2017년 지금까지 정수오빠랑 가상결혼으로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막상 끝내려니 마음이 너무 먹먹하네요. 정수오빠도 같은 마음일듯합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사랑을 받고 행복하게 마무리 할수있게 되어서 제작진 그리고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받은 사랑 잊지않고 더 좋은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정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정수오빠! 행복하고 그동안 즐거웠어. 행복해! 좋은 곳에서 또 만나자!

ps)PPL에어콘은 오빠가 가져!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