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골든서클'(이하 킹스맨2)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70.6% 예매율을 기록해 돌풍을 예고했다.
26일 오전8시 기준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킹스맨2'는 70.6%로 1위를 기록 중이다. 2위 '아이 캔 스피크'가 10.8%인 점을 고려하면 압도적인 격차다. '킹스맨2'는 예매 관객수가 18만 304명에 달한다.
27일 개봉하면 관객 싹쓸이, 스크린 싹쓸이가 예상된다. '킹스맨2'는 612만명을 동원한 전작의 인기, 콜린 퍼스 등 주연배우들의 내한 효과 등으로 인지도와 선호도가 상당하다.
개봉일이 극장요금이 할인되는 문화가 있는 날이란 점, 예매율 2위인 '아이 캔 스피크'와 격차가 상당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외화 오프닝 기록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