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강경준, 사랑+감동 설계한 사랑기획자

정현중 인턴기자 / 입력 : 2017.09.26 09:09 / 조회 : 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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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배우 강경준이 연인 장신영을 향한 프러포즈로 감동을 이끌어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강경준이 장신영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경준은 로맨티스트로 변신했다. 강경준은 장신영을 데리고 따뜻한 노을이 비치는 숙소를 찾아갔다. 이후 강경준은 장신영을 지그시 바라보더니 이내 뽀뽀를 하며 미소를 지었다. 강경준이 그려낸 로맨틱 영화 같은 한 장면에 보는 이의 마음도 따뜻해졌다.

강경준은 사랑도 기획할 수 있는 남자였다. 인터뷰에서 강경준은 프러포즈 계획에 관해 "제가 하고 싶었던 건 영화보다 화면이 바뀌면서 프러포즈 영상이 나온다. 이후 모든 게 자연스럽게 이어져 장신영이 울고 (분위기가) 최고조로 올라가 있는 상태에서 반지를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때 인터뷰 중 강경준이 지은 미소에는 행복감이 가득했다.

강경준은 장신영에게 감동을 선물해준 따뜻한 사람이었다. 강경준은 프러포즈에 성공하기 위해 직접 나무 장작을 패거나 스크린을 설치하는 등 정성을 쏟았다. 이후 강경준은 장신영에게 고백하며 "처음 봤을 때부터 좋아했지만, 지금까지 정말 좋아하고 앞으로도 많이 좋아할 거고 사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준은 "내가 그래도 딱 한 가지는 자신이 있었다. 다른 누군가보다 그 어떤 사람보다 자기 사랑할 수 있고 지켜줄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말을 이었다. 강경준의 눈물 어린 진심 어린 고백에는 보는 이의 눈가도 촉촉해졌다. 강경준의 고백 속엔 따스함과 사랑이 가득 묻어났다.

'동상이몽2'에서 강경준은 장신영을 위해 로맨스를 설계한 사랑 꾼으로 변신해 보는 이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앞으로 강경준은 장신영을 향한 어떤 로맨스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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