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의사랑' 포스터 공개..최시원X강소라X공명 유쾌 케미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9.26 07:22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tvN


드라마 '변혁의 사랑'에서 최시원, 강소라, 공명이 한 끝 다른 유쾌한 변혁을 예고했다.

케이블채널 tvN 새 주말드라마 '변혁의 사랑'(극본 주현·연출 송현욱 이종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삼화네트웍스) 측은 26일 최시원, 강소라, 공명의 메인포스터 2종을 최초 공개했다.


'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 3세 변혁(최시원 분)과 고학력, 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강소라 분), 그리고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권제훈(공명 분) 등 세 청춘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코믹 반란극이다.

최시원이 연기할 변혁은 시도 때도 없이 시 구절을 읊조리는 못 말리는 낭만주의자다. 상상초월의 긍정 에너지가 때로는 분노를 유발하지만 티 없이 맑은 영혼을 가진 순정파 로맨티시스트다. 강소라가 맡은 백준은 불의와 갑질을 참을 수 없는 인물로 걸크러쉬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명은 변혁의 사고처리전담반이자 금수저를 꿈꾸는 차가운 뇌섹남 권제훈 역으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공개된 포스터 속 캐릭터의 개성만큼이나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컬러 박스 속 세 사람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시선을 강탈하는 최시원과 자신만의 이상을 향해 당당하게 직진하는 강단 있는 눈빛의 강소라, 차갑고 냉정한 표정으로 정면을 오롯이 응시하는 공명까지 성격도 상황도 각각 다른 세 청춘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또 다른 포스터에서 최시원, 강소라, 공명은 풋풋한 모습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세상 순수한 미소로 같은 곳을 바라보는 세 사람의 케미는 이들이 그려나갈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인다.

'변혁의 사랑' 제작진은 "각각의 캐릭터에 최고의 싱크로율을 보이는 최시원, 강소라, 공명의 조합이 막강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따듯하고 통쾌한 웃음 한방이 있는 세 청춘의 이야기를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변혁의 사랑'은 오는 10월 14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기자 프로필
임주현 | imjh21@mtstarnews.com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유닛 소속 임주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