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아르곤' 김주혁, 압수 수색에 방송 중지 '위기'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9.25 23:56 / 조회 :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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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월화드라마 '아르곤' 방송화면 캡처


'아르곤'에서 김주혁이 압수수색을 나온 검찰과 대치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극본 전영신 주원규 신하은 연출 이윤정)에서 검찰은 허위 사실 유포죄로 아르곤을 압수 수색했다.

아르곤에 섬영식품의 비리를 고발한 제보자 안재근은 자살했다. 이에 섬영식품은 안재근이 우울증으로 승진이 좌절되자 거짓 제보를 했다고 기자 회견했다.

검찰이 아르곤 사무실에 들이닥쳤다. 검사는 "허위사실유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입니다"라며 협조를 요청했다.

이를 김백진(김주혁 분)이 막았다. 김백진은 "검찰에서 언론사를 압수 수색할 자격 없습니다. 나가 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김백진은 "헌법 제19조 모든 사람은 표현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갖는다"라며 언론의 자유를 주장했지만 검찰은 개의치 않았다.

김백진은 소태섭(김종수 분)에게 방송을 중지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김백진은 반발했지만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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