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사랑의온도' 양세종, 유학行..서현진과 이별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9.26 00:25 / 조회 :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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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캡처


'사랑의 온도'에서 양세종이 유학을 떠나게 됐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에서 이현수(서현진 분)는 온정선(양세종 분) 집의 초인종을 눌렀다.

온정선은 집에 없었고 온정선의 어머니 유영미(이미숙 분)만 집에 있었다. 유영미는 이현수를 데리고 카페에 갔다. 그리고 온정선과의 관계를 물었다.

온정선은 휴대폰을 개통했다. 이현수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에 이현수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박정우(김재욱 분)는 온정선의 식당에 찾아와 투자할 테니 식당을 해볼 생각이 없느냐고 물었다. 온정선은 거절했다.

박정우는 이현수에게 자기 회사의 기획 작가직을 제안했다. 하지만 이현수 역시 조건이 너무 좋다는 이유로 박정우의 제안을 거절했다.


다음날 온정선과 이현수는 이현수의 집 앞에서 마주쳤다. 온정선을 출근을 하는 길이었고 이현수는 도서관에 가는 길이었다. 온정선은 이현수를 자전거 뒤에 태워 버스 정류장까지 데려다 줬다.

온정선과 이현수는 학교 식당에서 함께 밥을 먹었다. 이현수는 온정선의 메뉴 개발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에 온정선은 매일 같이 이현수를 집으로 초대해 음식을 만들어줬다. 이현수는 "나는 왜 정선 씨가 메뉴 개발 목적이 아니라 내가 국 좋아하니까 만들어주는 느낌이 들까"라고 말했다. 온정선은 "느낌이 잘 맞아?"라고 이현수가 아니라고 하자 온정선은 "이번에도 틀렸어"라며 웃었다.

온정선과 이현수는 계속해서 이런 식으로 온정선의 집에서 데이트했다. 이현수는 온정선에게 유학 계획을 물었다. 이에 온정선은 "가지 말라고 하면 안 갈게"라고 말했다. 이현수가 "내가 뭐라고 안 가"라며 고개를 숙였다. 온정선은 "키스했잖아"라고 대답했다. 이현수는 "책임감 없는 키스에 의미 둘 필요 없잖아"라고 말했고 이에 온정선은 속상함을 표했다.

이현수는 박작가(황석정 분)에게 다시 돌아오라는 전화를 받았다. 이에 이현수는 다시 작가실로 복귀했다. 하지만 이현수는 박작가에게 "죄송합니다. 보조 작가 일 못 할 것 같습니다. 이미 올해는 제 글 집중해서 쓸려고 결심해서 작가님 작품에 집중이 안 돼요"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작가는 이현수가 쓴 대본을 비난하며 "주제 파악 똑바로 하고 살아"라고 소리쳤다.

이현수는 동생이 집을 내놨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동생은 이현수에게 보증금 반을 가지고 혼자 살면서 정신을 차리라고 말했다.

온정선은 밑에서 배우고 싶다는 내용의 메일을 보냈던 외국 셰프에게 답장을 받았다. 기쁨에 찬 온정선은 이현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현수는 눈물을 참으며 전화를 받았다. 소식을 들은 이현수는 온정선에게 축하한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은 후 오열했다.

이현수는 박정우를 찾아갔다. 이현수는 "전에 말씀하신 제안 받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박정우는 다음날부터 출근하라고 말했다.

온정선은 유학을 떠났다. 온정선은 공항에서 박정우와 함께 있는 이현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기다려달라는 말을 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이현수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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