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온도' 이미숙, 서현진과 첫 대면..나이 많다고 무시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9.25 22:22 / 조회 : 3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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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캡처


'사랑의 온도'에서 이미숙이 서현진을 무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에서 작가실에서 해고당한 이현수(서현진 분)는 온정선(양세종 분) 집에 찾아가 초인종을 눌렀다.

집에는 온정선의 어머니 유영미(이미숙 분)뿐이었다. 뒤늦게 초인종 소리를 듣고 나온 유영미가 달려 나왔다.

유영미는 이현수를 카페로 데리고 갔다. 유영미는 "정선이랑 어떻게 알아요?"라며 이현수와 온정선의 관계를 물었다. 이현수는 동호회에서 만났다고 대답했다. 이어 유영미는 이현수의 나이를 물었다. 이현수가 스물아홉이라고 하자 유영미는 "스물아홉이면 우리 아들보다 많네요. 갑자기 안심이 되네"라고 말했다.

유영미는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이현수에게 악수를 청했다. 유영미는 "만나서 반가웠어요. 난 사실 한번 맺은 인연 하고는 오래가거든요. 근데 이번엔 그렇게 안 될 것 같아서 섭섭해요"라고 말한 후 카페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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