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 김완선 "강수지♥김국진 조력자 역할 많이 했다"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9.25 22:08 / 조회 : 2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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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완선이 강수지·김국진 커플의 조력자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김완선과 변진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완선은 이상형을 배우 이민호로 손꼽았다. 김완선은 수지가 부럽다며 "나도 이름을 수지로 지을 걸 그랬어"라며 강수지를 언급했다. 이름이 수지면 남자에게 인기가 많은 것 같다는 이유에서였다.

김성주는 강수지·김국진 커플이 부럽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완선은 강수지·김국진 커플의 조력자가 본인이라고 밝혔다. 김완선은 "둘이 만나기 전에도 제가 처음에 봤는데 두 사람이 무언가 하더라. 너무 잘 어울렸다"며 "그래서 '언니 밥이라도 한번 같이 먹어봐'라고 했다.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라고 털어놨다.

변진섭이 "조력자 역할을 했네"라고 말하자 김완선은 "했다니까. 엄청 많이 했다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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