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복단지' 송선미, 출소 후 분노.."쓸어버릴거야"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9.25 20:24 / 조회 : 6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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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 송선미가 출소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 현솔잎)에서는 오민규(이필모 분)의 죽음에 관련된 진실이 조금씩 밝혀졌다.

신화영(이주우 분)은 신예원(진예솔 분)과 복단지(강성연 분)가 함께 다정하게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그 길로 은혜숙(이혜숙 분)에게 이 사실을 보고했고 계속 신예원의 뒤를 밟으며 그녀의 정체를 의심했다.

한편 박회장(이정길 분)은 복단지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 복단지는 박회장에게 "오민규 죽음에 박서진(송선미 분)과 은혜숙이 연관되어 있다면 가만있지 않을 것이다. 오민규 죽음과 관련해 신화영을 비롯해 그 가족 사람들이 진실을 밝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박회장은 그 길로 은혜숙에게 찾아가 이혼서류를 내밀고 오민규 사고와 관련돼 있는 사실을 실토하라고 협박했다. 은혜숙은 박재진(이형철 분)에게 "너와 신화영은 무조건 피해자야. 너희가 가해자가 되는 순간 우리 집안은 모두 무너지는 거야. 알겠어?"라고 다그쳤다.

이어 박서진이 임상무의 증언 덕분에 한정욱(고세원 분)의 도움 없이 출소했다. 박서진은 그간의 일을 듣고 "전부 다 쓸어 버릴거야"라고 이를 악물었다.

방송 말미, 박재진이 신회장과 복단지가 친자관계가 성립하지 않다는 사실을 은혜숙과 박서진에게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분노한 은혜숙과 박서진은 바로 복단지를 찾아가 신회장 딸인 척 연기하며 빼앗은 자신들의 재산을 돌려놓으라고 협박했다.

그 순간 제인(최대훈 분)이 나타나 "은여사와 박서진. 두 사람 밑바닥까지 끌어 내릴거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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