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2' 윤정수♥김숙 가상결혼 종료 "처음 느껴본 기분" 소감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9.25 14:32 / 조회 : 156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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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방송인 윤정수와 김숙의 가상 결혼이 끝이 난다.

오는 26일 오후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김숙, 윤정수와 송은이, 김영철의 마지막 이별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정수와 김숙은 "처음 느껴본 기분이다. 다음 주에도 그냥 만날 것 같다"라고 마지막 촬영을 아쉬워했다.

앞서 윤정수와 김숙은 지난 2015년 10월 '쇼윈도 부부'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가상 부부로 출연했다.

'님과 함께'는 시즌 1부터 장서희 윤건, 안문숙 김범수, 허경환 오나미, 유민상 이수지 커플 등이 함께했다. 현재는 가상 커플 최장수 기록을 자랑하는 윤정수 김숙과 송은이 김영철 커플이 출연 중이다. 종영을 앞둔 현재까지 평균 시청률 3%(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이상을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얻었다.

또 지난 5월 19년 지기 여사친 남사친 커플로 첫 등장했던 송은이와 김영철 역시 '친친커플'로 불리며 단기간에도 실제 커플 못지않은 케미스트리로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두 사람은 마지막으로 함께한 춘천 여행에서 처음이자 끝으로 같은 민박에서 동침하게 됐다.

한편 '님과 함께2' 마지막 회는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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