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가 밝힌 #딸바보 #수영 #음주절제력

정현중 인턴기자 / 입력 : 2017.09.2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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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개그맨 박명수가 '라디오쇼'를 통해 딸에 대한 애정과 최근 근황을 전했다.

박명수는 2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청취자의 사연을 주제로 이야기했다.


이날 박명수는 딸바보 아빠의 면모를 보여줬다. 박명수는 "저희 아이의 얼굴에도 모기가 물렸다. 흔적도 잘 없어지지 않는다"며 안타까워했다. 박명수는 "우리 집도 모기가 꽤 많다"며 "모기약을 뿌린 뒤 거기서 잠을 자면 아이의 입에 들어갈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최근 수영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박명수는 "수영한 지 네 번 됐는데 잘 안됐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수영 중 자꾸 입안으로 물이 들어간다"며 "숨쉬기, 발차기도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박명수는 "하기야 4~5번 해서 수영 선수 하면 다하겠지 않느냐"며 "꾸준하게 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술 때문에 결혼반지를 잃어버렸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대해 "저는 술 먹은 지가 해수로 치면 27년 정도 된다"며 "한 번도 술 먹고 시계를 잃어버렸다거나 그런 적은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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