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18승 완벽투' 다저스, 승률 1위 고수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7.09.25 09:53 / 조회 :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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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커쇼 /AFPBBNews=뉴스1


LA 다저스가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완벽투를 앞세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눌렀다.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 자리도 지켰다.


다저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자이언츠전서 3-1로 승리했다. 99승 57패 승률 0.635. 승률 1위 팀에게는 포스트시즌 홈 어드벤티지가 주어진다. 아메리칸리그 1위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98승 58패 승률 0.628다.

6경기를 남긴 다저스는 구단 최다승에도 도전한다. 1974년 102승 60패가 최다 기록이다.

선발투수 커쇼는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18승(4패)을 신고했다. 커쇼는 다승과 평균자책점(2.21) 내셔널리그 선두를 유지해 사이영상에 성큼 다가섰다.

다승 2위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잭 그레인키로 17승 6패다. 평균자책점이 3.18로 다소 높은 편. 워싱턴 내셔널스의 에이스 맥스 슈어져가 16승 6패 평균자책점 2.55로 강력한 경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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