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보나, 빗속 얼어붙은 모습..여회현 때문일까

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09.25 08:06 / 조회 :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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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FNC애드컬쳐


'란제리 소녀시대' 보나가 빗속에서 얼어붙은 모습으로 서 있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25일 KBS 2TV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 제작 FNC애드컬쳐)는 정희(보나 분)가 빗속에서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서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19일 방송된 '란제리 소녀시대'에서는 정희가 혜주(채서진 분)에게로 향한 손진(여회현 분)의 마음을 알고 포기하려 했지만 쉽게 감정이 정리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독서실 옥상에서 영어단어 공부를 하던 정희에게 카디건을 걸쳐주며 나타난 손진이 귀엽다는 말과 함께 따뜻한 미소를 보내 정희의 짝사랑이 재점화되는 듯 보였다.

그런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보나의 예사롭지 않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우산을 든 보나는 무언가를 발견하고 놀란 듯 걸음을 멈추고 서있다. 자신의 눈 앞에 펼쳐진 상황이 믿기지 않는 듯 얼이 빠진 모습이다.

또한 보나는 다른 사람을 위해 우산을 챙겨 온 것인지 한 손에 우산 하나를 더 들고 망연자실하게 서 있다. 보나가 누군가의 앞을 가로막으며 손을 잡고 있는 사진도 함께 공개돼 무슨 상황에 벌어진 것인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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