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구해줘' 우도환, 구선원 지하서 아버지 발견 '분노'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09.24 22:53 / 조회 : 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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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구해줘' 방송 화면 캡처


우도환이 구선원 지하에서 정신을 놓은 아버지를 발견하고 오열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구해줘'(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수, 제작 히든 시퀀스)에서 석동철(우도환 분)이 임상미(서예지 분)과의 작전을 통해 일부러 지하게 갇혔다. 석동철은 그곳에서 우연히 아버지를 발견하고 분노했다.

이날 방송에서 석동철은 화장실에서 한상환(옥택연 분)에게 "오늘이 디데이다"라는 문자를 보내며 비장한 결의를 다졌다. 석동철이 핸드폰을 초기화하고 화장실 밖으로 나오는 순간 석동철은 기습을 당했다. 석동철은 둔기에 의해 머리를 맞고 저항할 수 없는 위기에 빠졌다.

석동철은 고발한 사람은 임상미였다. 임상미는 석동철이 숨겨둔 핸드폰의 위치까지 말하며 석동철을 위기에 빠뜨렸다. 하지만 모든 일은 임상미과 석동철이 미리 짜놓은 시나리오였다.

석동철은 일부러 임상미를 시켜 자신을 지하에 가두도록 한 것이었다. 석동철은 한상환이 시기적절할 때에 구선원을 찾아올 거라 믿고 지하에 갇힌 사람들을 만나 정신을 수습하게 도왔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겁에 질려 있었다. 그때 석동철은 지하게 갇혀 있는 아버지를 발견했다. 석동철은 "아버지가 왜 여기에 있어요"라며 울부짖었지만 아버지는 손사래만 칠 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아버지를 보며 석동철은 오열했다. 석동철은 아버지를 망가뜨린 구선원을 "반드시 무너뜨리겠다"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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