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옥택연, 어머니 안전 확보..우도환과 행동 개시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09.2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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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구해줘' 방송 화면 캡처


옥택연이 어머니가 안전하다는 사실을 알고 구선원을 공격할 마음의 준비를 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구해줘'(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수, 제작 히든 시퀀스)에서 한상환(옥택연 분)이 어머니 채민화(최문수 분)가 안전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상환은 어머니와 아버지 한용민(손병호 분) 사이에 있던 일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과거 어머니 채민화은 불의한 한용민의 행동을 알고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사퇴를 요구했다.

채민화는 한용민의 악행이 담긴 블랙박스 녹화 영상을 가지고 한용민을 협박했다. 한용민은 채민화의 사퇴하라는 요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채민화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 행동을 택했다. 한상환은 어머니가 녹음한 음성 파일 "네 아버지가 날 밀었다"는 목소리를 들으며 분노에 치를 떨었다.

한상환은 자신이 모든 일을 세상에 퍼뜨리면 아버지를 위협할 수 있음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아버지가 행한 불의를 참지 못하고 최악의 경우 아버지를 고발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후 한상환은 어머니 채민화가 자신이 모르는 곳으로 옮겨졌음을 알게 됐다. 우연히 채민화를 발견한 김보은(윤유선 분)은 한상환에게 전화를 걸어 어머니가 안전하다는 사실을 알렸다.

때마침 석동철(우도환 분)에게 "오늘이 디데이다"라는 문자가 왔고 한상환은 전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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