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명불허전' 김아중, 김남길 향한 속마음 "후회된다"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9.24 21:58 / 조회 : 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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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주말드라마 '명불허전' 방송 화면 캡처


'명불허전'에서 김아중이 김남길에게 할아버지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명불허전'(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에서 최연경(김아중 분)이 허임(김남길 분)에게 속마음을 이야기 했다.

앞서 최천술(윤주상 분)은 의료사고로 인해 구속될 위기에 처했다. 그 거짓 사고의 배후에는 허임을 협박하던 마성태(김명곤 분)이 있었다.

최연경은 쓰러진 최천술을 보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그 동안 최천술에게 차갑게 대했던 일에 대해서 후회했다.

최연경은 "어렸을 때 할아버지가 침 하나로 사람을 살리는 모습이 멋졌어요. 할아버지가 엄마를 살려주지 않았을 때 나는 그에 대한 반발로 의대를 지원했어요. 하지만 나중에 알게 됐어요. 그 때 어머니는 이미 치료가 불가능한 상황이었고, 할아버지는 어머니의 고통을 최소한으로 줄여주었다는 걸요"라고 말했다.


최연경의 속마음을 들은 허임은 "미안하오"라고 말하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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