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코빅'만의 매력, 남녀 케미 스페셜 호흡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09.2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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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코미디빅리그' 방송 화면 캡처


'코미디빅리그'에서 남녀 코미디언의 완벽 호흡이 공개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에서 남사친 여사친 특집으로 '코미디 빅리그'의 남녀 케미가 공개됐다.


'그린 나이트' 코너에서는 장도연 박나래 예재형 이용진의 케미가 빛났다. 예재형과 이용진은 클럽에 찾아온 장도연에게 매력 어필을 했지만 장도연은 철벽을 쳤다.

이용진은 장도연에게 "언니 혼자 왔어요?"라고 물었다. 장도연은 가랑이 부위를 강조하는 춤을 추며 "그냥 형이에요"라며 응수했다. 예재형은 "왕게임 해요"라며 장도연과 친해지려 했다. 장도연은 "그래요"라며 게임을 하는 듯했지만 "이봐라 어서 이놈들을 저잣거리에 매달아라"라며 진짜 왕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재형은 포기하지 않고 "아이엠그라운드 자기소개 게임을 하자"을 하자고 말했다. 장도연은 자신의 차례가 오자 "안녕하세요? 전라남도 통영에서 온 장도연입니다. 남자친구를 사귄 적은 없지만 17명의 남자와 키스를 해봤습니다"라며 황당 자기소개를 했다.


박나래는 치어리더 복장을 입고 등장했다. 박나래는 트와이스의 'Cheer Up'을 부르며 "치얼업 베이베"라고 말했다. 이용진은 박나래의 배를 잡으며 "쳐진 배~애"라고 응수했다. 이어서 박나래는 "오케이 봉댄스 보여준다"며 춤을 췄고 이용진은 "뭐 이렇게 준비한 게 많아"라며 짜증을 냈다.

'리얼 극장 선택'에서는 박나래와 양세찬 문세윤 황제성의 케미가 돋보였다. 양세찬은 적진에서 잠입해 나무인 척 변장해 목숨을 부지하려 했다. 그때 도끼를 든 적군 양세형이 등장했고 양세형은 나무를 하나씩 자르며 양세찬에게 다가왔다. 양세찬은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한 채 양세형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우여곡절 끝에 총에 맞아 쓰러진 양세찬을 위해 간호장교의 도움이 필요했다. 관객들은 간호장교로 양세찬을 도와줄 간호장교로 아이돌 또는 '코미디빅리그'의 돌아이를 선택해야 했다. 관객들은 아이돌을 선택했고 마마무의 솔라가 양세찬을 도왔다.

솔라의 치료가 부러웠던 문세윤과 황제성은 일부러 자신을 다치게 했다. 솔라는 "혼자서는 역부족"이라며 돌아이 박나래를 간호장교를 불렀다. 세 남자는 박나래가 뛰어오자 전투 태세를 취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세 사람은 박나래를 함정에 빠뜨려 쫓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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