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창과 충돌' 류지혁, 무릎 타박상으로 교체.. 아이싱 중

잠실=심혜진 기자 / 입력 : 2017.09.24 16:09 / 조회 : 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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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창과 충돌한 류지혁.






두산 베어스 유격수 류지혁이 부상으로 교체됐다.

류지혁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서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5-4로 앞선 6회 수비 도중 부상을 당했다. 1사 1루서 이해창의 도루를 막는 과정에서 쓰러졌다. 이해창의 스파이크에 무릎을 찍힌 것.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던 류지혁은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자 경기장에 구급차가 들어오기도 했다.


다행히 일어난 류지혁은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으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서예일이 대신 투입됐다.

두산 관계자는 류지혁의 상태에 대해 "좌측 무릎 타박상이다. 현재 아이싱 중이며, 상태 지켜본 후 병원 검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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