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키·엑소·방탄 '인기가요' 역대급 무대..1위 추후 발표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9.24 13:24 / 조회 :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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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SBS '인기가요'가 역대급 무대로 화려함을 더했다. 하지만 1위 발표는 하지 않았다.


24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는 주요 인기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이어지며 시선을 모았다.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젝스키스, 방탄소년단의 컴백 무대가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외에도 엑소, 여자친구, 바비, 이기광, B.A.P, 펜타곤, 에이프릴, 정세운, 골든차일드, 엘리스, 케이시, 이달의 소녀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인기가요'의 피날레는 젝스키스가 맡았다. 젝스키스는 정규 5집 'ANOTHER LIGHT'의 더블 타이틀 곡 '특별해', '웃어줘' 무대를 선보였다. 젝스키스는 '특별해'와 '웃어줘'를 통해 그간 선보이지 않았던 젝스키스의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MIC Drop'과 'DNA'로 컴백 무대를 선사했다. 'DNA'는 해외 최신 음악 트렌드인 일렉트로 팝을 기반으로 중독적인 휘파람 소리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졌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특유의 칼 군무로 주목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여자친구가 5번째 리패키지 미니앨범 '레인보우'(RAINBOW) 타이틀 곡 '여름비' 무대를, 솔로 활동을 재개한 아이콘 멤버 바비가 'LOVE AND FALL'의 더블 타이틀 곡 '사랑해'와 'RUNAWAY'로 무대를 채웠다. 엑소 역시 '파워' 무대를 통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편 '인기가요'는 이날 1위 발표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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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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