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명불허전' 김남길 "돈·힘에 밟힐 것" 김명곤에 위협 받아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09.23 22:19 / 조회 : 1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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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주말드라마 '명불허전' 방송 화면 캡처


'명불허전'에서 김남길에게 앙심을 품은 김명곤이 복수를 예고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명불허전'(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에서 허임(김남길 분)이 최연경(김아중 분)과 최천술(윤주상 분)에게로 돌아갔다. 신혜한방병원 원장 마성태(김명곤 분)는 허임이 배신을 했다고 생각하고 복수를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임은 최천술이 있는 혜민서 한의원으로 돌아갔다. 허임은 지금껏 환자를 생각하지 않고 살아왔던 방황의 시간들을 돌아보며 다시 진정한 의원으로 거듭나려 노력했다.

하지만 그런 허임의 복귀를 탐탁지 않게 여긴 사람이 있었다. 바로 신혜한방병원의 원장 마성태였다. 마성태는 화분을 집어 던지며 허임이 혜민서 한의원으로 돌아갔다는 사실에 분개했고 복수를 다짐했다.

마성태는 혜민서 한의원으로 찾아와 평화로운 날들을 보내고 있는 허임을 만났다. 허임은 마성태에게 자신의 확고한 입장을 전했다. 마성태는 "위조된 한의사 자격증을 내가 고발하면 꽤 곤란해질 거야"라며 허임을 위협했다.


하지만 허임은 "그걸 만들어주신 원장님도 무사하시지는 못할 텐데요"라며 마성태에게 대항했다. 마성태는 허임의 당당한 답변에 이를 갈았다. 마성태는 "그러고 보니 아직 내가 가르쳐 주지 않은 게 하나 있군. 돈과 힘 그게 얻기는 어려워도 그것에 밟히기는 쉽다는 것"이라며 허임에 대한 공격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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