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김남길, 김아중과 퇴근 부르는 모닝 키스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09.23 21:36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tvN 주말드라마 '명불허전' 방송 화면 캡처


'명불허전'에서 배우 김남길과 김아중이 달달한 모닝 키스를 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명불허전'(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에서 허임(김남길 분)이 최연경(김아중 분)에게 도시락을 선물했다. 이어서 허임은 최연경에게 모닝 키스까지 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임은 침술을 처음 배우던 시절 품었던 마음을 떠올리며 침을 갈았다. 허임은 최천술(윤주상 분)이 있는 혜민서한의원으로 돌아와 다시 사람을 고치는 것을 제일로 삼는 의원의 삶을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허임은 자신에게 나타난 황금침통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한편 최연경은 허임이 다시 조선시대로 돌아갈 수 있다는 걱정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최연경에 대한 숨길 수 없는 애정을 표현하는 허임의 모습에 사랑을 느꼈다. 허임은 아침 일찍 병원으로 출근하는 최연경의 손을 잡고 애교를 부렸다.

허임은 곧 최연경을 위해 준비한 도시락을 선물했다. 허임은 최연경에게 "매일 아침 도시락을 싸주겠다"고 말했고 최연경은 "매일 아침?"이라고 답하며 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허임은 "내가 도시락도 만들었는데 답례로 뭐 잊은 것 없소?"라고 물었다. 최연경은 허임이 입맞춤을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일부러 모른 척했다. 허임은 최연경의 입에 기습 뽀뽀를 하며 "모닝 키스"라고 말했다.

최연경은 "모닝 키스 이렇게 하는 거 아닌데? 퇴근 빨리하고 싶게 하는 건데"라며 달달한 대화를 이어갔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